모바일게임 매출 순위 2등의 막장운영.. 유저들 떠나간다

카카오게임즈의 핵심 매출처 오딘: 발할라라이징의 운영상태가 선을 넘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브랜드저널 승인 2022.01.28 01:17 의견 6
오딘: 발할라 라이징 (출처: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의 대표 게임 "오딘: 발할라라이징"(이하 오딘)의 운영 상태가 선을 넘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월 26일 대대적으로 발표한 지하감옥 8층 컨텐츠 업데이트에 있어 진행되었던 11시간의 점검도(06:00~11:15, 13:30~19:15) 모자라 27일 2시간의 임시점검을(16:00~18:00) 진행하였고 또 다시 28일 1시간30분의(00:10~01:40) 임시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임시점검이 연장되지 않는 경우, 하나의 컨텐츠 업데이트로 인해 14시간 30분이라는 점검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과거 그림자성채 컨텐츠 업데이트 당시에도 잦은 임시점검이 있었지만, 이번 지하감옥 8층 업데이트는 유저들 사이에선 해도해도 너무하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현재 오딘 커뮤니티에서는 분노한 유저들의 게시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 유저는 "카카오게임즈는 게임회사가 아니라 심리테스트 회사 같다"면서 "유저들이 어디까지 참을 수 있는지 한계점을 알고 싶어 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유저는 "내 평생 모바일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이런 회사는 처음"이라며 카카오게임즈의 운영 실태를 신랄하게 비판하는 한편, 환불 절차를 문의하는 유저들의 게시글도 상당수 확인된다.

과반수의 게시글은 대형 기업 카카오게임즈의 내부 역량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는 게시글이다. 카카오게임즈의 인적자원의 퀄리티가 낮은 것인지, 인력이 부족한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현재 추락하고 있는 유저들의 마음처럼 카카오게임즈 주가 또한 곤두박질 치고 있다. 21년 11월 17일 고가 116,000원을 기록하였으나 27일 종가 기준 65,700원으로 약 두달의 기간동안 43%가량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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