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마세권이 대세인가.. 엄마아빠 죄송해요 마라탕은 못참아

KB국민카드에서 MZ세대 소비 유형 분석

브랜드저널 승인 2022.07.19 16:23 의견 0
참고자료 ※기사와 무관한 사진입니다.

최근 고물가 속에서도 Z세대의 씀씀이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이들 Z세대의 모바일 간편결제 이용금액이 꾸준히 늘었고, 업종별로는 음식점, 편의점, 전자상거래에서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

KB국민카드는 학생증 체크카드를 발급한 회원의 데이터를 활용해 최근 4년간(2019년~2022년)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의 체크카드 매출 데이터를 분석했다고 19일 밝혔다.

데이터 분석 결과, 중고등학생은 체크카드를 매월 12~15건 이용했고, 월평균 이용금액은 2019년 상반기 8만8000원에서 올해 상반기에는 11만6000원으로 2019년 상반기 대비 31% 증가했다.

대학생은 매월 20~25건의 체크카드를 이용하며, 코로나19 기간인 2020년, 2021년 상반기 체크카드 월 이용금액은 2019년 상반기 대비 각각 5%, 4% 감소했다가 올해 상반기 10% 증가로 전환했다.

업종별로 보면, 중고등학생 체크카드 이용금액이 높은 업종은 음식점(30%), 전자상거래(24%), 편의점(8%) 순으로 이용금액의 62%를 차지했다. 대학생은 음식점(29%), 전자상거래(21%), 대중교통·택시(9%) 업종이 59%를 차지했다.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의 주 이용업종은 음식점(배달포함), 편의점, 전자상거래 업종이며, 대중교통/택시 이용 비중은 대학생(이용건수 12%)이 중고등학생(5%)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음식점 이용금액 상위 10개를 보면, 배달·야식전문점 이용금액 비중이 중고등학생 남학생 14%, 여학생 13%, 대학생 남학생 11%, 여학생 14%로 높게 나타났다.

오프라인 음식점을 보면 중고등학생 중 남학생은 ▲햄버거전문점 ▲커피전문점 ▲한식·백반집 ▲치킨전문점 ▲중국음식점 순으로 비중이 높았다. 여학생은 ▲커피전문점 ▲마라·샹궈·훠거전문점 ▲떡볶이전문점 ▲제과점 ▲햄버거전문점 순으로 이용 비중이 높았다.

남자 대학생은 배달·야식을 제외하면 ▲한식·백반집 ▲커피전문점 ▲호프·맥주집 ▲햄버거전문점 ▲치킨전문점 ▲여자 대학생은 ▲커피전문점 ▲한식·백반집 ▲호프·맥주집 ▲제과점 ▲양식전문점 순으로 이용금액 비중이 높았다. 여자 대학생의 경우 ▲마라·샹궈·훠거전문점이 상위 10위에 포함됐다.

KB국민카드 데이터전략그룹 관계자는 “디지털 네이티브인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의 체크카드 이용성향과 소비 패턴을 통해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금융의 시작을 체크카드로 시작하는 Z세대를 더 심층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분석 작업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랜드저널

brand@brandjournal.kr

저작권자 ⓒ 브랜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